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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빈·홍수주, 드라마 스페셜 '비트윈' 주인공

배우 성유빈·홍수주가 KBS 드라마 스페셜 '비트윈(Be;twin)'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비트윈(Be;twin)'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다. 배우 성유빈과 홍수주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성유빈은 극 중 쌍둥이 형제 김윤이와 김환이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김윤이·김환이 형제는 각각 행정고시생과 영화감독 지망생이라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인물이다. '미스터선샤인' '굿와이프' '괜찮아 사랑이야' '윤희에게' '완득이' 등 아역 시절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성유빈이 형제간 미묘한 열등감과 경쟁심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1인 2역 연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성유빈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수주는 젊은 나이에 입봉해 충무로의 샛별이라 불린 영화감독 홍청을 맡았다. 홍청은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이름을 알렸지만 마지막 작품 이후 3년째 방황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두 형제를 만나게 된다. 데뷔작인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라이징 스타의 반열에 오른 홍수주가 프로페셔널한 영화감독 홍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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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연출작 '더 드라이버' 안재욱 주인공 확정 "9월 촬영 시작"

배우 겸 감독 김승우의 두 번째 웹드라마 연출작인 '더 드라이버'를 위해 스타 군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제작사 ㈜더 퀸AMC는 '더 드라이버'의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직장에서 정리해고 후 대리운전기사가 된 인물의 제2의 인생 복귀 스토리를 담은 작품인 '더 드라이버'는 도로 교통 표지판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은 총 12회로 구성된다. 주인공 대리운전기사 하태준 역할은 안재욱이 맡는다. 언제나 남편을 응원하는 밝은 성격의 아내 미선 역은 이태란, 안재욱 옆에서 묵묵히 멘토 역할을 하는 동료 대리운전 기사 호철 역은 안길강이 연기한다. 여기에 배우 이재룡 강남길 오만석 이종혁 윤현민 오하영(에이핑크) 이태성 윤현민 고수희 홍석천 이건명 이수근 등이 각각의 에피소드를 이끄는 인물들로 등장해 다양한 인간군상을 실감 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각각의 배우들은 감독 김승우와 그간 작품에서 함께 하거나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스에서 함께 활동하며 돈독한 인연을 맺어왔다.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OST에는 가수 더 원이 참여한다. 촬영감독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도시남녀의 사랑법' tvN '남자친구' 등에 참여한 김천석이 합류했다. 연출을 맡은 김승우는 "청춘 로맨스 일색인 숏 폼 드라마 시장에 휴먼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 보고자 작품을 기획했다.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희로애락을 보여줌으로써 힘겨운 시대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면서, 크고 작은 의미를 담아내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연출의 변을 전했다. 주인공 하태준 역할을 맡은 안재욱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우리 드라마를 보고 다 함께 힘낼 수 있도록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막바지 대본을 수정 작업 중인 '더 드라이버'는 9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한다. 올해 안에 공개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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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류경수 "'이태원 클라쓰'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

배우 류경수가 점점 자신만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류경수는 최근 앳스타일 4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데뷔 14년 만에 찍는 첫 화보 작업임에도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헤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지난 2월 종영한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강건 역으로 큰 사랑과 호평을 받은 류경수는 작품 출연 전 오디션 에피소드에 대해 “오디션 볼 때 시작한 지 1~2분 만에 캐스팅됐었다. 감독님과 얘기 조금 나눴는데 바로 같이하자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출을 맡은 박신우 PD로부터 ‘재미있는 호흡을 쓰는 배우’라는 호평받은 것에 대해서는 “칭찬해 주셔서 감사했다. 코믹 연기에 진심인 편이다. 연기할 때 한 개그 욕심 한다. 이번 작품 말고도 연기할 때 코믹한 모습을 가미하려고 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묻자 류경수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시즌2가 나오게 된다면 더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배우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되어줬던 JTBC ‘이태원 클라쓰’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이 작품 덕분에 나를 많이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 계속 연기를 해나가겠지만, 이 작품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세 번째 호흡을 맞췄던 박서준에 대해서는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다. 긍정적이고 위트 있는 배우”라고 말했다. 류경수의 차기작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웹드라마 ‘지옥’이다. 그는 이번 작품 역할에 대해 “새진리회라는 사이비 종교의 부흥만을 생각하는 행동대장 유지 사제 역을 맡았다. 종교에 굉장히 심취해 있는 캐릭터 연기를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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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주년' 김지원, 과거 사진 대방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배우 김지원이 데뷔 11주년을 맞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예전 사진들을 꺼내봅니다.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사진 모두 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태양의 후예'부터 '쌈, 마이웨이', tvN '아스달 연대기', 광고·화보 등 각종 촬영 현장 속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미모, 다채로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11주년 축하합니다", "변함없이 예쁘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1년 영화 '로맨틱 헤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지원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tvN '아스달 연대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창욱, 김민석, 한지은 등과 호흡을 맞춘 카카오TV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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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한지은, '2020 MBC 연기대상' 빛낸 우아美

배우 한지은이 '2020 MBC 연기대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지은은 31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은은 화이트톤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 '꼰대인턴'에 출연했던 한지은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 한지은은 극 중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인턴사원 이태리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날 '꼰대인턴'은 박해진의 대상과 함께 올해의 드라마상, 최우수상, 조연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한편, 한지은은 현재 카카오TV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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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도시남녀의 사랑법' 기대 높인 청순+러블리 매력

배우 김지원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일자 앞머리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지원은 오늘(22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출연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연애담을 그린 작품. 김지원을 비롯해 지창욱, 김민석, 한지은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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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커피차 깜짝 선물한 지창욱에 "사랑해요 형"

배우 김민석이 지창욱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김민석은 9일 자신의 SNS에 "창욱이형의 깜짝 선물.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지금도 든든하지만 앞으로 더 든든한 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샤크' 무사히 마치고 빨리 '도시남녀의 사랑법' 박재원의 곁으로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 '샤크'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커피차 앞에 선 김민석은 양팔 벌려 하트를 그리거나 엎드려 절하는 포즈와 함께 "창욱이형 사랑해요 잘 먹겠습니다"라고 외치며 격하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지창욱과 김민석은 카카오TV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함께 출연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22일(화)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한편, 김민석이 촬영 중인 영화 '샤크'는 한 남자의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9 16:23
무비위크

[인터뷰] "'잔칫날', 애틋했다" 눈물 흘린 소주연(종합)

배우 소주연이 영화 '잔칫날(김록경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주연은 1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계속 상기시키면서 했었던 촬영 현장이 생각났다. 처음부터 끝까지 배웠던 게 많은 것 같다. 그 작품을 하게 돼서 행복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작품상, 배우상(하준), 관객상, 배급지원상까지 4관왕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앞서 지난 11월 24일 열린 '잔칫날' 언론배급시사 이후 기자간담회가 긴급 취소돼 현장에 모인 취재진과 관계자들을 당혹케한 일이 발생했다. 당시 소주연이 촬영 중이던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보조출연자 1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 이에 소주연과 관계자들이 급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기자간담회가 열리지 못했다. 다행히 소주연은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주연은 이에 대해 "모두가 놀라셨겠지만 저 역시도 너무 놀랐다. 걱정이 많이 됐다"며 "하준이 '우리 영화가 진정성을 담은 영화이니까 이렇게 결정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해줘서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개봉을 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다. 한편으로는 너무 감사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남매로 출연한 하준과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소주연은 "하준이 저에게 다가와줘서 고맙다. 하준의 얼굴만 봐도 의지가 됐다. 연기를 하는데 연기 같지 않고 진짜 같았다. 연기 아닌 연기를 하는 사람인 것 같아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소주연은 평소 보여준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깊은 감정 연기를 쏟아낸다. 감정 연기를 준비하며 부담감도 없지 않았을 터. 소주연은 "감독님과 정말 많이 만났다. 감독님 작품도 다 봤다. 저도 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렇게 감독님과 가까워졌다. 우는 연기가 힘들줄 알았는데, 감정적으로는 많이 힘들지 않았다. '회사 가기 싫어'와 함께 촬영했는데, 체력적으로는 힘들어도 '잔칫날' 촬영장에 오면 경미가 됐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집중이 잘 됐다"면서 "욕설 연기는 촬영 시작 전에 걱정했던 신이다. 대본 리딩 때도 잘 터지지 않는 거다. 감독님이 일대일 대본 리딩 때 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했다. 현장에서 들어갔는데 첫 테이크 만에 감독님이 원하는 느낌과 제가 원하는 느낌이 나왔다"고 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 시기에 새 영화를 개봉시키게 돼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소주연은 "부천영화제에서 GV를 하면서 마스크를 썼다. 마음이 벅차더라. 마스크를 끼고 긴 시간 함께한다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인 것을 안다. 그럼에도 저희 영화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했다"면서 "많이 웃고, 많이 울고 싶을 때 저희 영화를 보시면 희한하게 힐링이 될 것 같다. 웃음으로 눈물을 가린다는 '웃픈'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저희 영화가 그런 영화다"라고 '잔칫날'을 홍보했다. 2017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소주연. "차근차근 성장한다고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그는 "3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본 적이 많이 없다. 인터뷰를 하며 생각해보게 된다. 저에게 칭찬을 잘 안해주는 편인데, 그간 잘해왔다고 말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성장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잔칫날'은 오는 12월 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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